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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괴물 수비수'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효과일까요? 최근 국가대표를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이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은 예상외로 공격수가 아닌 중앙 수비수라는 게 유소년 축구 관계자의 중론입니다. 그것도 그 희귀하다는 '왼발잡이 센터백'. 선수 이적시장에서 왼발잡이 센터백이 나오면 뒤도 안 보고 데려간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입니다. 중앙 수비 왼쪽 지역에 있는 수비수가 왼발잡이일 경우 패스와 탈압박에서 훨씬 용이하기 때문에 후방 빌드업을 강조하는 팀일수록 최근 왼발잡이 센터백을 강하게 원하고 있습니다.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중앙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그바르디올도 역시 왼발잡이 센터백입니다. 국내 선수 중에도 왼발잡이 센터백은 드뭅니다. 축구중계 김영권, 권경원을 제외하고는 현 국가대표 풀에서도 왼발잡이 센터백은 쉽게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. 이런 상황에서 최근 프로 4년 차 공격수가 왼발잡이 센터백 변신에 돌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, 주인공은 광주FC의 허율입니다. 키 193cm로 장신인 허율은 고등학생 시절 괴물 공격수로 이름 날린, 대형 스트라이커 재목이었습니다.